여전히 나갈까 말까 고민하는 오복이 눈 마주치면 안 나오기 때문에 못 본 척 사부작사부작 은근히 잘 돌아다닌다. 분홍이 잘 때 잠깐 들어왔다가 후다닥 나가기 건강검진 때 내장이 위로 올라붙어서 배가 튀어나와 보인다고 했다.

우리 오복이 왜 이렇게 배가 뽈록하냐고 놀렸는데 반성.. -_-; 엉덩이뼈가 사고로 손상되는 바람에 자라지 못한 것 같다. 덩치도 작고 목소리도 작고 다 작은 오복이.

내적 비명_꺅 ㅋㅋ 물 마시러 나왔다가 갑자기 눈 마주쳐버림 최대한 조용히 안 놀란 척 눈 내리깔고 조용히 마구 촬영 혼자서는 쫄보지만 칠복이랑 같이 있으면 용감해지는 오복. 분홍이가 원래 낮잠 잘 때 늘 가던 캣타워인데 이사 오고 나서는 아예 안 쓴다.

거실에서 잠을 절대 안 잠. 대신 새벽에 거실에 나와, 안방을 향해 엄청난 고성방가를 내지른다.. -_- 아마도 오복 칠복이가 안방에서 지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.

이 집은 베란다가 없으니 이사 오면서 캣타워 큰 거는 하나 당근으로 무나를 했고....